실시간 스우파 콘서트 중 뜬금없이 오열해버린 노제(+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으면서 뜨거운 화제를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방금자 스우파콘에서 오열한 노제.twt”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저희는 어느순간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2022년 7월 4일 노제가 중소업체들에게 자신의 SNS 광고로 갑질을 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노제가 게시물 1건 당 수천만 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나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계약을 맺은 중소업체 아이템 게시물은 자신의 SNS에서 삭제하고 명품 브랜드 게시물만 남겨두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갑질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하고는 있지만, 뭔가 사정이 있었다면 계약불이행이고, 애초부터 제대로 할 맘이 없었다면 사기다.
어느 쪽이든 광고주 입장에서는 피해보상 요구와 소송이 가능하다.
논란이 커지자 7월 4일 소속사는 기한에 맞게 진행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그러나 7월 5일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라는 추가 입장을 내며 사과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사과문을 내는 동안 정작 본인은 입장을 내놓지 않아 계속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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