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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합니다” 신랑이 신부 아닌 ‘다른 여자’에게 고백해 난리난 ‘결혼식’


결혼식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고백해서 난리난 결혼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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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축복을 받고 행복한 앞날을 기약하는 결혼식

 

그런데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고백한다면..?

유튜브 ‘레코드온시네콘셉트(Renon Cine Concept)’

유튜브 ‘레코드온시네콘셉트(Renon Cine Concept)’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마침내 결혼이라는 축복을 맞이한 제시카와 제퍼슨의 결혼식은 다른 결혼식과는 매우 다르게 특별한 결혼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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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은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중, 결혼식에서 퇴장만 남겨두고 ‘사랑의 서약’만이 남은 상태였다.

 

주례는 신랑에게 “신랑은 신부는 먼저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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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결혼식이나 모두 남성은 우렁차게 “네!!”라며 바로 대답한다.

유튜브 ‘레코드온시네콘셉트(Renon Cine Concept)’

하지만 신랑은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하지 않고 뜸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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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은 그런 상황을 보고 웅성거렸으며, 이내 신랑이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신랑은 한 소녀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뜻밖의 고백에 신부도, 하객들도 충격을 받았는데 그런 사이에 한 소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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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의 정체는 알고보니 신부 제시카의 딸인 지오바나였다.

 

그는 등장한 소녀 앞에서 “너를 제일 먼저 사랑할 것이고, 내 딸이 되어줄래?”라고 전했다.

 

이어 신랑은 “만약 하느님이 내 소원을 들어준다면, 지오바나를 내 딸로 삼을 것이며 평생 지오바나 너를 보호해주고 나쁜 일로 너를 지켜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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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사연이 있었다.

유튜브 ‘레코드온시네콘셉트(Renon Cine Concept)’

제시카는 몇 해 전에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지만 폭력적인 남편의 곁에서 더이상 못 버티겠어서 딸과 함께 그런 가정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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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겹게 딸과 살아가는 제시카는 재퍼슨을 만나게됐지만 남겨진 딸 아이가 상처를 또 받을까봐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재퍼슨은 그런 제시카의 태도에 개의치 않은듯 더욱 더 구애를 해 결국 결혼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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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폭력적인 아빠를 만나 큰 상처를 받은 지오바나는 그런 재퍼슨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는 “Thank you Daddy”라며 그런 재퍼슨을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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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32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