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끼어든 차로 인해 20살을 앞둔 여고생은 인생이 한순간에 뒤바뀌게 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2019년 12월 16일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고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버스가 갑자기 끼어드는 렉스턴 차량을 피하려다 일어난 사고로, 버스 정류장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에 앉지 못했던 여고생이 그대로 앞으로 ‘날아와’ 버스 요금통에 목뼈가 부러진 사건이었다.
곧 20살을 앞뒀던 여고생은 목뼈가 부러져 사지마지가 되었고, 이 사고의 렉스턴 차량은 잘못이 없다고 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함께 올라온 사고 영상에는 앉아있던 사람도 그대로 앞으로 넘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 맨 뒤에 있던 학생이 넘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친 학생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댓글 잘 안쓰는데 너무 안타깝다. 신이 있다면 제발 기적을 주세요”, “저 아이의 삶을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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