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과의 가상 격투 경기에 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과거 방송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이날 남창희는 정찬성에게 “강호동을 20초면 못 걷게 한다고 했다더라”고 질문했다.
정찬성은 질문에 “격투기 룰이라면 그렇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찬성은 “그렇지만 현실 싸움이면 내가 죽을 수 있다”며 “직접 사과하려고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정찬성을 만나 반갑다며 과거 SBS ‘스타킹’을 통해 만났던 추억을 회상했다.
정찬성은 “나는 ‘스타킹’ 피해자가 아니다”라면서 “아는 형님에서 보니까 한 번 보던 사람한테는 잘해주는 것 같다. 매일 보는 사람의 말은 좀 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성은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향해 “방어만 해도 내가 어딜 때리면 아픈지 알아서 20초 정도면 못 걸을 거다”고 자신 있게 말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논란도 됐다.
강호동 전성기 시절 신체스펙
182cm / 135kg
100m 기록 : 12초대
스쿼트 260kg
벤치프레스 160kg
실제로 몸무게 160kg인 상대선수를 들어서 던져버림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