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려는데 딸을 어디에 버려야할지 고민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청난 비난을 받은 글이 올라와 화제다.
“재혼시 죽은 와이프가 데려온 딸을 어디에 맡겨야할지 고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많은 누리꾼들은 ‘그냥 버릴 곳을 찾는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따.
작성자는 27살에 전아내와 결혼을 했는데 아내는 미혼모였고 3살짜리 여자아이를 데려왔었다고 한다.
아내와 결혼하면서 동거인으로 등록됐고 2년 7개월 가량 결혼생활을 이어가다가 도로를 횡단하다가 아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아내가 숨지고 3년 정도 자신이 키웠었지만 7개월 전부터 교제하는 여자가 생기면서 고민이 생긴 것이다.
결혼을 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지만 아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앞서 여자친구에게는 자녀가 없다고 이야기했었고, 분명히 죽은 전 아내가 데려온 아이이지 자신의 아이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거짓말한 것 역시 아니라고 주장했다.
point 0 |
point 0 |
point 0 |
해당 글을 읽고 많은 이들은 사육식으로 아이를 키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그에 대한 반박글도 추가 작성했다.
그리고 죽은 전 아내의 사망보험금과 위로금 역시 독차지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도 일정부분 수령한 것으로 밝혔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