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리쌍 출신 길이 아들에게 자신의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미리 미안해했다.
지난 27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살 아들 하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에서 길은 머리카락이 한 올도 보이지 않는 민머리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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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하음이가 현재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지만 자신의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수도 있기에 미리 사과했다.
길은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이라며 “유전 미안하다”라고 아무것도 모르고 활짝 웃고 있는 하음이에게 사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 세대 건너뛸 거다”, “하음아 웃을 때가 아니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길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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