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연예가소식커뮤니티핫이슈

“뭐야.. 무슨 일이야.. 괜찮은거지..?” 우울증 앓던 ‘태연’이 밝힌 심상치 않은 현재 상태


태연 인스타그램

“저 너무 지칩니다..”

가수 태연이 최근 코로나 19 시국에 관련한 심정을 밝혀 많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었다.

ADVERTISEMENT

지난달 28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심각해진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밝히며 자신의 감정도 밝혔다.

ADVERTISEMENT
구글이미지

이날 태연은 라이브 방송에서 “집콕하고 거리두기를 열심히 하는 분들을 위해 라이브를 켰다”라며 “솔직히 다 똑같을 것 같다. 다들 집 안에서 심심하고, 무기력할 수도 있고, 사람이 그리울 수 있지 않나. 코로나가 없어도 외롭고 적적한 세상인데”라며 운을 뗐다.

ADVERTISEMENT

이어 “점점 더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는 것 같아서 슬프다”며 “집순이가 집콕하면 좋은 것 아니냐 라고 물을 수 있지만 제가 집순이기 전에 가수니까 노래도 하고 싶고 공연도 하고 싶다”고 숨겨왔던 심정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point 0 |
구글이미지

특히 “이런 자리들이 사라지고 있지 않나.point 79 | 이제 좀 코로나가 없어질 수 있으려나 하면 심해지니까 기운이 빠지는 건 사실이다.point 113 |

ADVERTISEMENT

저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갖고 계신 분들이 약간 공허함을 느끼실 것 같다.point 30 | 저도 지금 공연을 못하니까 직업을 잃은 기분이다.point 51 | 공연을 못하니까.point 59 | 진짜 눈물 날뻔했다”라면서 자신의 가수라는 직업을 잃은 비통한 심정이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 사태에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point 122 | 1

ADVERTISEMENT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탱구 힘내요ㅠㅠㅠ ” “원래.. 이맘때쯤이면 연말 콘서트 예약할 시기인데 이게 뭐냐” “중국 때문에 이게 뭐냐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