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생일에, 아이를 낳고나서 우리는 미역국을 먹는다. 보통 특별한 날에 미역국을 먹기도 한다.
미역에는 칼슘과 아이오딘이 많아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어린이와 산모에게 도움이 된다.
보통 미역국을 끓일 때에는 건조된 미역을 물에 불려 끓인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작은 미역을 얕보고 건조된 상태로 많은 양을 먹거나 변기에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이다. 왜냐하면 말린 미역은 불었을 때 원래 몸집보다 몇 십배는 더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미역국을 변기에 버린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미역국을 끓이다가 망해서 변기에 버렸는데 1시간 뒤 다 불어서 변기가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 함께 올라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애초에 변기에 버리는게.. 잘못됐음”, “차원의 문이 열린 것 같다..”, “마른 미역을 부셔서 버린거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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