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발언
백종원이 청년들에 대한 개인 견해를 밝혀 화제이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4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돼지국밥집을 방문해, 가게 사장님에게 수육을 100g씩 파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학생들이 혼자 많이 와서 그렇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시장이 점점 손님이 없어지니까 주변의 대학교 학생들이 심봤다 하면서 오는 거다”라며 청년들에게 “낮술 드시면 안 된다. 여러분은 우리 국가의 미래다. 저처럼 50이 넘으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젊은이들이 편하게 일하고 싶어 하고 쉽게 돈 벌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그 방향을 못 찾을 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앞에 어떤 계기를 만들어주면 젊은 세대들이 더 파이팅 있게 도전할 텐데 우리가 그걸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한 게 보람 있는 일을 해보자고 시작한 거지 않나”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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