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엄청 무서워 한다는 장소들(+사진, 정체)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무서워 하는 장소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A씨는 앞서 의외의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최대한 가운데로 감”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고소공포증은 높은 곳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공포증이다.
의학적으로 고소공포증은 안전이 보장된 고지대에서도 발작을 일으키는 ‘정신병’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정신적 증세로 일상생활까지 어려워야 고소공포증 환자에 속한다는 것이다.
낙상이나 낙사가 진지하게 우려되는 극한의 상황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은, 공포를 느끼게 해 그러한 장소를 멀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이는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다.
다만 그런 극한의 상황에 던져진 경험이 있는 사람이 PTSD의 일종으로 진짜 고소공포증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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