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사건 피해자랑 밝혀진 충격적인 관계(+유족 발언, 사진)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으면서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펌)신당역 사건 피해자랑 사귀는 사이 아니었다고 함”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단순 화장실 몰카범이 아님..”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전주환은 신당역 살인 사건의 피의자. 2022년 9월 19일에 열린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신상이 공개되었다.
1991년생인 전주환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를 졸업하고 201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나 이후 1년간 진행되는 실무수습을 마치지 못했다.
전주환의 대학 동기는 “평범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동기 모두 상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한 대학 동기는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여자 동기들과 갈등은 없었다”면서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도 잘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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