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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도와드리겠습니다?? 너무 불쾌해요”… 20대 여성이 계산대에서 정색한 ‘충격적인’ 이유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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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커뮤니티에는 많은 이들은 놀라게 할 글이 올라왔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SNS ‘트위터’에는 한 사람이 “계산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이 못마땅하다며 글을 썼다.

 

그녀는 “계산대에서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 가끔 정색하면서 ‘얼마나 도와주실건데요?’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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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농담인줄 알고 웃으면서 카드나 현금을 받지만, 난 농담을 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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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도와준다는 건가? 애초에 내가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고 나머지 일은 상대방이 할 일인데” 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반응은 어마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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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누리꾼들은 “그럴거면 시골가서 사람들 마주치지 말고 혼자살아라”, “진짜 별게 다 불편하다”, “저렇게 비꼬는거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성자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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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뭐 저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 수는 있다고 봐”, “저거 서비스정신이 만들어낸 말이야”, “나도 예전에 저 표현 이상해서 손님한테 계산해드릴게요 라고 했는데 불편하다고 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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