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플로 만난 남성을 스토킹한 여성이 논란을 모으고 있다.
과거 매체 데일리 메일(dailymail)은 남성에게 충격적인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낸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 잭켈린 아데스(31)는 데이트 어플에서 남성 A씨를 처음 만났다. 이후 약 10개월 간 잭켈린은 남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집에 찾아가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 심지어 “당신 장기로 스시를 해먹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A씨는 집 주차장에 숨어있는 잭켈린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잭켈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 그는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어가 샤워를 하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잭켈린은 A씨에게 문자 메시지 15만 9천개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잭켈린은 “이건 스토킹이 아니라 사랑”이라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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