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1년에서 왔다는 시간 여행자의 내년(2023년) 예언
최고의 예언가로 꼽히는 노스트라다무스, 911 테러와 9.11테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을 정확히 예측한 바바 반가 할머니에 이어 또 다른 예언가가 등장했다.
이 예언가는 아주 특이하게 자신이 지금으로부터 무려 649년이 지난 2671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고 주장한 틱토커 에노 알릭이 예언한 내년에 찾아올 대재앙들에 대해 소개했으며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에노 알릭은 틱톡에서 활동 중이며 그동안 수많은 예언을 해왔다.
1월에 항공기 실종, 3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 쓰나미 찾아온다며 그는 내년에 많은 예언들이 찾아온다고 했는데 우선 내년 1월 1일 버뮤다 삼각지대를 비행하던 항공기가 실종될 것이라고 했다.
2022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초대형 쓰나미가 찾아와 큰 재난이 발생한다고 예언하기도 했으며 내년 6월 18일에는 7명의 의문의 생명체들이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의문의 생물체가 외계인이라고 암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11월에는 제임스 웹 망원경이 지구와 똑같이 생긴 행성을 발견할 것이라고도 했다.
괴생물체 출연도 예언해
알릭이 2023년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그는 앞서 지난 달 2023년 1월 29일 많은 종의 거대한 버전이 발견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며 이 중에는 3ft(약 91cm)짜리 거미와 1ft(약 30cm)짜리 개미 그리고 18ft(약 5.5m)짜리 곰도 있다고 했다.
2023년 3월 1일 침팬지와 교배한 최초의 인간이 나타날 것이며 이 아기는 침팬지와 인간을 혼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당한 주장에도 조회 수 폭발
다소 황당한 주장에도 그의 영상은 게시되자마자 엄청난 수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며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일 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진짜 시간 여행자라면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디가 우승하는지 알려달라”라며 알릭을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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