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데이식스의 성진이 입대했다.
8일 성진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머리를 민 채로 나타난 성진은 “지금 입대를 하러 간다”며 깜짝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한 달 전에 입대 날이 정해졌다. 팬 분들이 한달 내내 걱정할까봐, 최대한 조용히 들어가려 발표를 미뤘다”고 전했다.
이어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이번 앨범 준비는 다 끝내놨다. 전역 후에도 데이식스로 활동할 것”이라 설명했다.
데이식스의 컴백 발표가 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자신만의 배려 방식인가”, “팬들이라면 서운하겠다”, “어??? 바로 입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진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1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성진이 리더로 있는 데이식스는 약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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