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안무가 배윤정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21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1시부터 조금 전까지 9시간을 분유 거부하고 울고불고 탈수증 올까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배윤정의 아들이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배윤정은 “배가 너무 고파 입은 허둥지둥 난리 났는데 젖병만 물리면 자지러지게 운다”며 “근데 쪽쪽이는 열심히 빤다”고 전했다.
또 “혼자 웃기도 하고 잘 노는데 분유만 먹일라 하면 머리까지 흔들며 거부한다”며 “젖병도 바꿔보고 꼭지도 바꿔도 안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들 이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잠도 못자고 너무 지치네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올해 42살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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