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몸 좋은 헬스 트레이너 남자친구와 연애중인 여성이 인기가 많은 남자와 사귀는 게 너무 힘들다는 사연이 있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인기 많은 헬스 트레이너 남친을 둔 여성이 비밀연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했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헬스클럽 회원으로 인기가 많던 헬스 트레이너 남성을 남자친구로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후 여성은 남자친구의 기대치를 맞추기 위해 1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고,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를 밤늦게 기다리고 있었으나 남자친구는 회원들과 저녁을 먹고 있는 것을 SNS로 확인했다.
여자친구는 화가 나 남자친구에게 ‘회식이라며. 여자들이랑 시시덕거리고 노는 게’라고 화를 내려고 했으나 참고 보내지 않았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다른 여자랑 다르다. 어떻게 이렇게 쿨하냐. 삐치는 것도 없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던 순간 여자친구랑 안고 있다가 여자 회원을 발견하자 여자친구를 내팽개치고 숨겼다.
남자친구는 “이것도 일이다. 회원이랑 약속이다.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사귀는 거 말하지 말라고 한건 너다.” 라는 식의 뻔뻔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 여성 회원과는 단 둘이 저녁에 드라이브를 가는 등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한다.
이 사연을 들을 패널들은 둘의 사이를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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