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청년의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21살 인생 마감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뒤쪽 부분이 처참하게 망가진 페라리 차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고를 낸 가해자는 술을 마시고 렌트 차량으로 운전을 하다 페라리를 뒤에서 박았다고 한다.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97 만취 상태였다. 보험 불가에 나이가 어려 파산신청도 불가”라고 전했다.
이어 “여려분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사고가 난 페라리의 정확한 모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소 3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페라리는 엔진이 뒷쪽에 있기 때문에 상당한 수리 비용이 예상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페라리 폐차해야될 거 같은데”, “가해자 하나도 안 불쌍함. 페라리 차주가 불쌍”, “음주운전은 징역 때려야지. 잘 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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