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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끼 먹는데 몸무게 35kg 유지하는 여성
하루에 6끼를 챙겨 먹는데 몸무게가 35kg인 여성이 있다고 하며 여성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쏟아냈지만, 의사들은 “병원에 방문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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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여성에게 경고의 말을 남긴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평생 40kg를 넘어본 적이 없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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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른 몸매가 고민인 여성
중국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여성은 너무 마른 게 고민이라고 하며 너무 말라 해골처럼 보이는 탓에 40kg까지 늘리는 게 목표이지만, 하루 6끼를 먹어도 몸무게가 쉽게 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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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가방, 서랍 등에 항상 간식을 챙겨 다니고 자기 전에도 배가 튀어나올 때까지 과식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다음날 몸무게가 0.5kg도 늘지 않는다고. 여성은 너무 말라서 핸드백을 메거나 딱딱한 의자에 앉기도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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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고민 글을 접한 의사들의 의외의 반응
여성의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여성 누리꾼은 “난 먹는 대로 찌는데 너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며 반면 의사들은 “병원을 가보는 게 좋겠다”, “부러운 게 아니다, 나는 걱정된다”는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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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살이 잘 안 찌는 사람 중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위가 정상보다 아래쪽으로 처져있는 위하수증이 있을 수 있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식습관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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