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방송인이 고지혈증 투병 사실을 밝힌 후 제품 및 보험 홍보용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5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도 물건을 파는 사람이지만.. 고지혈증 질문 피드 하나에 판매/홍보 디엠이 (온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제품판매/보험권유/제품홍보 하시는 분들 디엠 그만 보내세요”라며 “진심으로 저 걱정해주시는 우리 팬들 디엠도 못 볼 정도 입니다 ㅠㅠ”라며 홍보성 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에게 분노했다.
이어 그는 “제가 알아서 좋은 제품 찾아먹고 관리하고 할게요. 그리고 저 보험도 안 든 거 없이 다 들었고 추가로 들것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건강 검진한 결과표가 오늘 도착했는데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다”고 밝혔다.point 248 |
그는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되는 건가요?”라며 “고지혈증 겪은 분들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point 112 | 1
김준희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사람 몸이 안 좋다는데 그렇게까지 물건을 팔고 싶을까”, “보험권유 1, 2번만 받아도 짜증 나는데 저렇게 많이 받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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