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케아 광고 모델의 정체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이케아 하라주쿠점은 유명 모델과 촬영한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의 주인공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5만 명 보유한 모델 ‘임마(IMMA)’.
광고 속 임마는 요리하는 모습,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등 다양한 포즈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사실 임마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버추얼 모델이기 때문.
모델 임마는 지난해 1월 잡지 표지 모델을 통해 알려졌다. CG 전문회사 ‘모델링카페’에서 제작된 임마는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마는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생활이 되고, 매일 생활도 바뀌었다. 어려운 일도 있지만, 집에서 행복하게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깨달았다. 새로운 집에서의 생활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이케아 광고 모델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