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디오 DJ가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부정적인 언급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라디오 dj인 니콜라스 니들은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한 가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그래”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어떠한 부정적인 멘트를 트위터에 올리면 3천달러(한화 35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이있었다”며 “나는 이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나는 방탄소년단을 사랑하고 그들의 음반을 사랑한다”며 “내가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는 의견을 돈을 받고 하는 그런 짓을 나는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니콜라스 니들의 트위터 글은 순식간에 1만회 이상 공유되며 전세계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의 폭로에 질문이 쏟아졌고, 그는 이에 대해서 “나는 코로나 때문에 실직한 상황이며, 돈을 위해서라면 이 제안에 응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재능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같은 일에 연루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돈을 받지 않은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현재 쏟아지는 질문세례와 과도한 관심으로 니콜라스 니들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