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 해보면 도대체 왜 뺏어가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난 고등학교 때 왜 이런 것들을 압수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고등학교 시절 뺏겼던 물품들을 정리해서 글을 썼다.
그는 “내가 성인이 된 지금 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려 보면 왜 이런 것들이 빼앗겼는지 왜 뺏었는지 절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너희들은 학창시절에 뺏겼던 물품 중에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뭐야..? 난 10가지 있는데 순위대로 적어볼게”라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여 나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ㅋㅋㅋ 쓸데 없는거 다 뺏고 학업에 연관 시켰던건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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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돈으로 즉 개인적으로 구입한 물품들을 관리 지도하는 건 이해가 안가긴 함” “물론 난 화장도 안했지만 뺏기는 친구들 보면 굳이 왜 뺏는거지 하는 생각이 더 컸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