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있는 이 ‘카페’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하는 역대급 이유(+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시선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보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실화탐사대] 경기도 화성 식물원 까페, 야*수*을을 절대 가지말아야 하고, 주변에 많이 알려야하는 이유(엄청 긴글주의)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화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제목에 언급된 까페는”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는 1999년 6월 30일 0시 30분 경,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백미리 궁평항 인근의 ‘씨랜드 청소년수련의 집’이라는 청소년 수련원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사고이다.
화재 사건 당시, 씨랜드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망유치원 원생 42명, 안양 예그린유치원 원생 65명, 서울 공릉미술원 원생 132명, 부천 열린유치원 원생 99명 및 이월드영어학원 원생 74명, 화성 마도초등학교 학생 42명 등 454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 등 모두 501명이 있었으며 유치원생 19명, 인솔교사 1명, 레크레이션 강사 3명까지 총 23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를 낳았다.
문제는 컨테이너부터 저가 제품을 썼다는 것인데, 해당 컨테이너는 두께 1.6mm 철판으로 열전도성이 강했으며, 그 이음새에 용접도 아닌 실리콘을 바르고 목재나 샌드위치 패널 등 인화성 물질로 감싸져 있었고, 화재 경보기는 작동을 멈췄고 소화기도 텅텅 비어 있어 초동진압을 못하게 만들었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았고, 심지어 비치된 소화기도 불량이라 쓸 수도 없었고, 화재경보기마저 아이들이 장난을 칠 수 있다는 사유로 꺼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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