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며 새로운 길거리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달달한 호떡에 육즙 터지는 소시지’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조합인 호떡과 소시지가 만난 것이다.
‘소시지 호떡’은 이름 그대로 갓 구운 호떡 안에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케찹을 뿌려 먹는 이색 간식이다.
소시지빵보다 고소하면서도 달달해 그야말로 단짠의 매력이 터진다고 한다.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소시지의 육즙과 호떡의 설탕소가 합해지는 것도 별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때까지 나는 호떡을 허투루 먹었네”, “이런건 누가 생각하는 거냐? 천재인가”, “단짠단짠 쫀득하고 장난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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