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식자재만으로 만든 음식”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식벤져스’에서는 광장시장에서 버려지는 음식 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서 식벤져스 멤버들은 광장시장에서 육회탕탕이 식당을 찾아갔다.
육회 낙지 탕탕이는 낙지의 다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 접시를 먹을 때마다 낙지 대가리가 하나씩 버려진다.
한 가게 기준 하루 낙지 170마리를 소비하고, 한 달 평균 약 5000마리 이상의 낙지 대가리를 폐기처분한다.
또한 하루 달걀 소비량은 최소 10판으로 연평균 약 200만 개의 달걀흰자를 폐기한다.
멤버들은 육회 손질하고 남은 고기,열무 뿌리, 파뿌리, 양파껍질 등 버려지는 식재료를 이용해 식당을 열기로 했다.
셰프들은 ‘지중해 송후니가’, ‘미스터리유’, ‘순대 리소토’ 등 메인요리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완성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너무 맛있다”, “음식이 개과천선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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