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노동자들은 택배 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합의가 현장에서 안지켜져 있다고 전하면서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고객들의 피해도 쌓여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업무량 조정을 위해 노조 파업해야죠. 적절한 선에서 합의되면 좋겠어요.”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피해가 크긴 하지만, 그래도 파업을 지지한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빨리 끝나길 바란다.” “조금 불편하지만 택배 기사님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면서 참아보겠습니다. 파업 응원합니다.” “기사님들 응원합니다! 불편해도 되니 파업 성공해서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일하세요.”
라는 등의 지지하는 의견이 있다.
또“배송은 하면서 대화해라! 지금 소비자들과 소성공인만 피해다.
” “지금 피해자는 소비자입니다.” “택배 파업으로 물건이 안 와서 우체국쇼핑에서 주문한 거 다 취소시켰다.
결국 소상공인들만 피해 보는 거다. ” “힘들어서 파업하는 마음 이해되지만, 온라인 쇼핑몰 운영하는 업체들도 지금 피해가 크다. ” “급한 택배 받을 거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좋나요?” “파업할 거면 택배를 아예 받지 말았어야지.물건은 다 택배 업체에 넘어가 있는데 배송은 안 오고.
소비자 물건을 인질 삼지 말아 주세요. ”라며 비판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