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D.P.’를 본 한 트위치 스트리머는 오열을 했다.
지난 4일 루다는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D.P.’를 시청했다.
‘D.P.’에서는 군대 내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담아냈고, 해당 이야기에 루다는 충격을 받은 듯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팬들과 함께 군대 내의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루다는 눈물을 흘리며 “만약에 내가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군대 어떻게 보내지? 나 진짜 못 보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팬이 “10년 후에는 다르겠지”라고 말하자 루다는 “수통도 안 바뀌었는데 20년 뒤라고 다르겠어요? 똑같겠지!”라고 말하며 “아들 낳고 안 낳고를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군대 가서 자식 다쳐오면 부모 입장에서 피눈물 난다”, “옛날 얘기라고 하는데 최근에도 다 일어나는 일들이다”, “걱정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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