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였으면 뜯어말렸을 환승연애2 커플 수준(+정체, 이유)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으면서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친구였으면 뜯어말렸을 것 같은 환승연애2 X커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A씨는 앞서 답답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지연이 미련이 있고 태이는 미련 없는 상황에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미련은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이다.
혹은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하며 사람은 세상 살면서 미련을 반드시 갖기 마련이다.
자기가 뭔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나중에 가서 엄청나게 후회를 할 때 그 때 미련이 생기기 마련이다.
설령 자신이 능력이 매우 뛰어난 엘리트라고 해도, 사람은 애초에 완벽한 존재가 아닌지라 반드시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그 실수 때문에 미련이 생기기 마련이다.
99%는 굉장히 잘 했는데 1%를 굉장히 못 해서 결국 미련을 가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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