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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소득 2천 넘는 41세 건물주, “저랑 소개팅하면 아이폰13 사드릴게요”라며 공개 구혼


공개 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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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노총각 남성이 자신과 소개팅을 해 주는 여성에게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3’을 사주겠다는 화끈한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Tiin

지난 12일 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iin은 대만에 사는 41세 남성이 자신과 소개팅을 한 여성을 구하며 ‘아이폰 13’을 내걸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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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핑동에 세 남성 우씨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자신의 소유의 건물과 월 소득 2천만 원이 넘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Tiin

그는 최근 외로움을 느껴 자신의 반쪽이 될 여성을 찾기 위해 SNS에 “나와 소개팅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여성에게 아이폰 13을 선물하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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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만약 소개팅이 잘 돼 나와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게 된다면 홋카이도에 있는 집 1채를 선물로 주겠다”라고 말했다.

Tiin

우씨는 자신이 일본 홋카이도에 건물 2채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 소유의 건물 사진을 인증하며 홋카이도에 있는 건물 2채 외에도 그는 자신의 명의로 땅과 여러 부동산들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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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in

하지만 우씨가 내건 조건들에 맞는 사람들만 그와 소개팅을 할 수 있었다.

우씨가 내건 조건에 따르면 35세 미만에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 내에 들어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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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 명의 여성이 우씨에게 DM을 보냈으며 그중 한 여성과 직접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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