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한 한쪽의 연인이 상대의 의사를 정중하게 물어보는 일이다.
프러포즈라는 말에는 서로 결혼까지 생각한 감정이 충분히 쌓인 상황에서 남성이 여성 앞에서 한쪽 무릎을 기사처럼 꿇고 반지나 꽃 등을 내밀어 헌정하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간소화됐다고 해야할지 진심보단 프로포즈 선물의 가치를 더 따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각자 커플마다의 사랑방식이 있듯이, 프러포즈에도 단일한 절대적인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프러포즈란 ‘”결혼”을 이제부터 진지하게 생각해달라, 지금부터 함께 준비해나가자’라는 의사를 정중하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요즘 여자들이 원한다는 명품 프로포즈”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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