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사기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최근 수원역에서 사기당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에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 A씨는 “제가 오늘 수원역에서 대전가는 분 차비가 없다고 해서 2만 원을 빌려줬는데 전화번호 준 걸로 전화해보니 수신 정지된 번호였다”고 말했다.point 186 |
A씨는 “안ㅇㅇ이라고 저장했던데 이것도 맞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절박해 보여서 빌려준 건데 혹시 아는 사람이면 댓글에 알려달라”고 밝혔다.point 86 | 1
해당 사연에 네티즌들은 “나도 이거랑 똑같은 수법으로 당했다”, “난 3만 원 뜯겼는데 결국 못 받음”, “나도 터미널에서 근처 매장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버스비 없다길래 표 끊어줬는데 잠수탔다”, “선의를 베푼건데 사기친 사람 정말 너무하다”, “앞으로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point 35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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