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신을 보여주며 가게 사장님을 협박한 남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민 리뷰에 등장한 문신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족발을 주문한 뒤 배달어플에 리뷰를 남겼다. A 씨는 “성인 남자 3명이 닭발 먹는데 처음 남기네요. 전화 받는 사람 말투가 마음에 안 드네요. 불만 있으시면 찾아와서 뒤집어엎으세요”라고 적었다.
그러자 가게 사장은 해당 리뷰에 답글을 남겼다.point 132 |
사장은 “아껴 드시려고 남기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어떤 게 마음에 안 드셨을까요”고 물었다.point 52 | 이어 “배달료 안내한 거랑 고객님이 잘못 전화하셨던 거 말고 더 통화했던 게 있었나요? 저희가 불만이 왜 있겠습니까”라며 “고객님 계신 곳 거리도 멀고 굳이 뒤집어엎으러 갈 이유도 없어요”라고 했다.point 160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딱봐도 가게 사장님이 더 쎄보임”, “일부러 문신 보이게 찍고 찾아오라고 한 게 어이없다”, “진짜 없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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