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전남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의 한 멤버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전남친에 대해 설명한 것이 화제이다.
유정은 최근 진행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녹화에 일일 리콜플래너로 활약했다.
이날 녹화는 ‘첫사랑’에게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녀 이야기가 주제였다.
성유리는 리콜플래너들에게 “첫사랑이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느냐”고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정은 “제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지금도 문득문득 궁금한 사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유정은 19살부터 24살까지 5년간 만났던 사람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분은 지금 결혼했다. (사랑은) 타이밍인 것 같다”며 “만약에 지금 그분을 만났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결혼을 했을 것 같다”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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