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인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층간소음에 익숙해진 박보영’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배우 박보영은 브이라이브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도중 깜짝 해프닝을 겪었다.
당시 방 안에 있던 박보영은 윗집에서 쿵쿵거리는 층간소음을 듣고 깜짝 놀랐다.
박보영은 “윗집 아기들이 열심히 뛰는 소리다. 한창 뛸 때다”라며 여유롭게 대처했다.
하지만 뒤이어 뛰는 아이를 혼내는 부모의 목소리와 함께, 우는 아이의 소리가 들렸다.
박보영은 “이 소리까진 (시청자들에게) 안 들리길 바란다. 화내는 소리가 들리냐”고 걱정했다.
이어 “어떡하냐. 애기가 막 화를 낸다”며 윗집 아이를 안쓰러워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박보영은 진짜 어른이다. 난 층간소음은 절대 못 참겠던데”, “아이가 쿵쿵대고 울기까지 하는데 저렇게 여유롭다니”, “너무 착해. 표정이 진짜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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