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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입었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속바지 까먹었다” 고백한 여자 아이돌

유튜브 '웨이랜드'(좌)/ SBS '인기가요'(우)


아이돌 출신 여가수가 속바지를 챙기지 않은 스타일리스트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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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한 멤버만 잘나가면 어때요? 연예계 갑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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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웨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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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웨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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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웨이랜드’

해당 영상 속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는 “연예계에서는 갑질이 당연한 거라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연예계 쪽은 혼자서 일을 하는 게 아니다.point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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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스태프가 뒤에서 많은 일을 하지만 결국 화면에 비치는 건 아티스트의 얼굴이다”고 답했다.point 48 | 1

 

웨이는 “누구보다 예민할 수 밖에 업는 문제”라며 “무례한 언행과 행동은 분명한 잘못이지만, (연예인이) 요구를 한다던가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갑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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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활동 당시 스타일리스트가 속바지를 자주 깜빡했다. 무대용 치마 길이도 짧고 속바지가 살짝 보이는 안무도 있었다. 당장 무대에 올라가야 하는데 속바지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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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웨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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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계속 반복된 실수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point 99 | 속바지 없이 무대를 해야 하는 것도 나고, 결국 실수를 감당해야 하는 건 아티스트다”고 했다.point 14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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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웨이는 지난 2012년 그룹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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