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방송에서 박수홍 엄마에게 일침을 보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님들을 가장 속상하게 한 아들에게 주는 상”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MC들이 “가장 속상했던 점”을 묻자, 박수홍의 엄마는 “클럽 간 거!”라 단호하게 대답했다.
박수홍의 엄마는 “(박수홍이) 담배 피우지…. 술 마시지….” 전부 다 부끄러워할 거리 밖에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교회 집사님이 “방송 잘 봤다”고 전하자, “너무 부끄러웠다”고 몸서리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왜 부끄러워하세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예요, 어머니”라 대답했다.
이 날 방송이 방영된 후, 서장훈은 바로 “박수홍 어머니의 음주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를 했다.
박수홍의 엄마가 “나 그 얘기하면 안돼요!”라고 소리쳤지만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가 큰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서 소주를 콸콸콸 넣는 걸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말술인 서장훈과 계속 똑같이 대작을 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결국 서장훈도 너무 힘든 나머지 취할 정도였다고 말해 박수홍의 엄마에 대해 말을 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장훈이 박수홍의 엄마를 흉내내며 앞과 뒤가 다른 모습을 직접적으로 연기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수많은 네티즌들은 “지는 소주 먹으면서 아들은 담배 입에도 못 대게 함”, “그러게요, 내로남불”, “교회 다닌다면서 술 먹네, 그것도 소주로….”라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