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해외 공연을 돌던 유명 걸그룹 중 한 명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달의 소녀’ 여진이다.
팬 트위터 계정에는 지난 29일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이달의 소녀’ 월드 투어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달의 소녀’는 지난 1일 미국 LA ‘더 윌턴’ 극장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을 돌며 첫 번째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연명은 ‘2022 루나 퍼스트 월드 투어 루나더월드'(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로 소속사에 따르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화제다.
이달의 소녀는 한 달 간 총 13개 도시 14회 공연을 해왔는데, 팬들 사이에선 빽빽한 공연 일정으로 멤버들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였다.
심지어 ‘이달의 소녀’는 월드 투어 중 개최된 ‘케이콘 2022 LA’에도 참여한 상황으로,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욕 공연 직후 바로 서부인 LA 크립토닷컴 아레나로 이동해 무대를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해외 공연 무대에서 멤버가 실신하는 장면이 공개돼 더욱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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