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의 웃픈 상황이 화제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방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연예인이 인사해 줌’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기숙사 2층 침대에 누워있다가 연예인과 손인사를 했다.
A씨는 “학교 축제하는데 내 방에서 잘보인다. 그냥 의자에 앉아서 보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축제라서 침대에 누워서 창문 열고 보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노래부르던 언예인이 내쪽으로 손을 흔들길래 나도 손을 흔들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연예인은 침대에서 보고 있는 A씨를 정확히 꼬집었다.
A씨는 “‘2층 침대에서도 보고계시네요’ 이래가지고 축재 보던 사람들이 뒤돌아서 다 나 쳐다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벽으로 숨었더니 ‘오 숨으시네요’ 이랬다. 너무 웃겼다”고 덧붙였다.
이 극적인 순간은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하던 어느 팬에 의해 촬영됐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먼데이키즈는 정말로 A씨를 발견하고 웃음을 참지 못한다.
A씨가 말한 그대로 정확히 A씨를 꼬집는다.
모두가 폭소를 금치 못한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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