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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맞고 있는데 병원 직원들이 다 퇴근했어요”..혼자 병원에 남아 도움 요청한 네티즌


“도와주세요, 병원 직원들이 저 빼고 모두 퇴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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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 수액 맞고 있는데 병원 직원들 다 퇴근했어. 어떡하지”라는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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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수액을 20분이면 다 맞는다고 하길래 불안했는데 나를 두고 직원들 다 퇴근했다”고 말했다.point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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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수액도 다 맞고 없어서 지금 피가 나오고 있다.point 29 | 이거 마음대로 뽑아도 되는 거냐”며 “수액 들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경보음이 울린다.point 79 | 살다살다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point 1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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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A씨는 “부모님이 의사와 통화하고 거기서는 함께 병원 운영하는 다른 사람들이랑 상의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라”며 “초반에 병원 마감시간도 말 안해주길래 찝찝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토로했다.point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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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병원 측에서는 결제를 취소하고, 재방문시 무료로 수액을 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point 38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환자를 두고 퇴근을 한다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혼자 병원에 있으면 진짜 무서울 것 같은데 정말 고생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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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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