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 천 만원 버는데 찐친 축의금 10만원 냈더니 욕 먹었네요.
. 그렇게 죽을 죄인가요?”
각종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면서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작성자 A씨는 “찐친 축의금 10만원내고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욕먹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7-9월에 찐친 결혼 3명함 난 축의금 10냄”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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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은 주로 결혼식에 내는 부조금을 말하며, 그밖에 돌잔치나 환갑, 칠순잔치 등에도 낸다.
이 중 뒤의 잔치들은 어차피 가족이나 절친한 친구들만 축하하는 것이 보통이고, 돌잔치의 경우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축의금’이라 하면 결혼식 축의금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
5만원권 지폐가 생긴 이후로는 축의금의 사회통념상 최소단위는 5만원이다.
부의금과 마찬가지로, 중고등학생이나 성인이라도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니트등 비소득자 또는 경제취약계층의 지인이 결혼식에 초대를 한 경우라면 축의금을 안 내도 된다는 사회 통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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