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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잘다니고 있는데 엄마가 회사 대표에 전화해서 ‘이런 말’ 해버려서 짤렸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 ‘엄마’ 때문에 짤려버린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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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 때문에 직장 짤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사연자는 “너무 화가 난다”며 털어놨다.

가끔 주말에도 출근했던 사연자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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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을 하게 되면 일요일에 교회를 나갈 수 없게 되는데 이에 화난 사연자의 엄마는 회사에 전화를 했다고 한다.

엄마는 “우리 딸 교회 가야 하니까 일요일에 출근 시키지 말라”고 화를 내며 회사에 계속 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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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회사 대표는 “너희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며 사연자를 해고 시켰다고 한다.

이에 사연자는 “지금 엄마랑 엄청 싸우고 말도 안하고 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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