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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자 XXX 싶어”… 유명 아이돌, 성적 발언+팬카페 댓글 논란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부적절한 댓글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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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더보이즈 선우가 팬카페에 남긴 댓글이 문제가 됐다.

더보이즈 트위터
더보이즈 팬카페

선우는 “이미 빼았겼어도 저흰 계속 뺏았는 답니당”이라며 부적절한 맞춤법을 사용했다.

 

선우는 한국인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도 출연했던 래퍼였기에 충격을 더했다.

Mnet ‘고등래퍼’

뿐만 아니라 일부 누리꾼들은 선우가 과거 ‘에스크(ASKfm)’에 올린 댓글들을 지적하며 논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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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우는 “여자를 키우고 싶다”, “나랑 밤운동하자” ,”남자면 XX하라”, “성욕이 섞여있어 (의욕을 안 잃는다)”, “(자주하는 스포츠는) 야동” 등의 문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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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에스크는 익명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SN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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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답변들은 모두 선우가 직접 남긴 것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지난 7월엔 공식 SNS에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구설 수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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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트위터
더보이즈 트위터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볼 때마다 충격적이다”, “지금 팬들한테 잘한다고 하는데 그건 그거고 이거 피드백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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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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