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로망인 ‘유럽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나라가 있다.
바로 프랑스 그리고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파리’이다.
그런데 파리 여행을 갔다가 ‘이 것들’ 때문에 엄청난 충격을 받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한다.
사람들이 파리에 가면 당황하는 이유 7가지를 오늘 소개해보려고 한다.
1. 100년이 넘은 지하철에서 나는 악취
파리의 지하철은 100년이 넘어시설이 많이 낡았지만 요금은 우리나라에 2배를 받는다.
그리고 역사 안에 화장실이 없어 가끔 사람들이 아무데나 노상방뇨를 하기도 해서 정말 냄새가 너무 심하다.
특히 많은 이들의 땀냄새와 향수냄새 그리고 지하철 역사의 냄새가 잘 나는 여름은 진짜 힌든 계절 중 하나다.
2. 어디서 내려..? 문은 어떻게 열어…?
파리의 지하철은 한국과 달리 안내방송을 잘 해주지 않는다.
설령 해주더라도 내리기 직전에 들을 수 있으니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심지어 가끔 몇몇의 지하철 문은 레버를 올리거나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문을 열어야 하니 당황하지 말고 참고해서 여행가길 바란다.
3. 언제나 어디서나 소매치기 등장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소매치기’이다.
하지만 파리는 유럽 내에서도 최악으로 악명 높은 도시다.
언제 어디서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가방은 앞으로 주머니는 잘 잠그고 핸드폰도 꼭 쥐고 다녀야 한다.
4. 실내에 들어가기 전 가방검사는 필수
파리에서는 고객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요원에게 가방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끔 귀찮고 짜증날 때도 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니 참고해서 여행 다닐 때 불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5. 영어소통 안돼요
프랑스는 자국민의 언어를 굉장히 사랑하는 나라다.
여러 나라를 여행 할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이 많아 프랑스도 안심하고 갔다면 ‘봉변’을 당할 것이다.
영어를 배우려고 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안다해도 꿋꿋하게 자기 나라 언어인 ‘불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6. 일요일은 대부분의 마트와 식당이 휴무
주말에 관광을 다니다가 음식을 사먹으려고 했다면 무조건 당황할 포인트!
프랑스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그 전날 음식을 사놓고 호텔에서 먹거나 아니면 식당을 미리 검색해서 그 주변에서 놀다가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7. 화장실 사용은 유료 but 도서관은 무료!
프랑스는 화장실 사용에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
길거리에서 화장실을 찾는 것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찾으면 무조건 돈을 내야해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러니 동전을 몇개 가지고 다니거나 근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박물관, 카페, 펍 등을 알아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