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커뮤니티

“카페에서 시계 풀어놨다가, 웬 여자한테 쪽지를 받았습니다”


어느 황당한 쪽지가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오늘 카페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카페에 방문해 컴퓨터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A씨는 “맞은편에 있던 여자가 쪽지를 두고 홱 나갔다. 처음 겪는 일이라 신기해서 쪽지를 조심스레 열어봤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런데 쪽지에는 예상치 못한 문구가 적혀있었다.

여성 B씨는 ‘테이블에 시계랑 차키 올려두는 걸로 저 꼬시려는 거 신경쓰이고 불쾌하다’는 내용을 적어 전달했다.

ADVERTISEMENT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리고 이를 본 A씨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A씨는 “원래 주머니에 뭐 들어있으면 답답하니 테이블에 올려두지 않나. 저격 당하니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ADVERTISEMENT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무슨 벤츠나 BMW면 모른다. 그냥 국산차에 시계도 평범한 스와치였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씨의 황당함에 동감하는 중이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누리꾼들은 “도끼병 단단히 걸리셨네”, “차키랑 시계를 훔쳐가고 싶게 꼬셨다는 거 아닐까?”, “요즘 별의별 사람들 세상에 진짜 많은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페이스북 ‘롤렉스 동호회’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