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의 실착용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에어팟 맥스 실착용 사진’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8일(미국 현지시각) 애플 측은 하이엔드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에어팟 맥스는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헤드폰으로,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소리를 수집해 보다 나은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한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 등 총 5가지이다.
정가는 71만 9천원으로 공개된 직후부터 가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다양한 얼리어답터들이 사전 체험한 에어팟 맥스의 모습은 어떨까?
실제 착용한 사진을 보면 생각보다 크기가 커다란 헤드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귀를 완전히 감싸 안는 형태로 멀리서도 헤드폰을 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마치 DJ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애플 로고라도 박아줘”, “에어팟도 처음엔 콩나물이라고 욕하다가 지금 패션된 걸 보면… 몇개월 후 지하철에 다 끼고 있을듯”, “여름에 끼면 땀 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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