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깨기 위해 한 예술가의 도전이 비극으로 끝났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슬람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을 깨고자 홀로 여행을 다녔던 여성 예술가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예술가는 동유럽에서 시작해 오로지 히치하이킹만으로 이동을 할 계획을 짰다.
그녀는 떠나기 전부터 사진을 찍으며 자신의 여행 과정을 공유했다.
하지만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그녀의 의도는 좋았지만 이를 통해 오히려 이슬람에 대한 편견은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좋은 의도였는데..”, “적어도 덕분에 이슬람을 좋게 생각하려는 시선은 줄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