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환승연애2’ 해은이 규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21일 티빙 ‘환승연애2’ 19화 영상이 올라왔는데, 현규의 방에서 나언, 지연, 희두가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해은은 규민과 이야기 중인 것을 알고 현규는 다함께 팩을 하던 중 해은의 상황을 물었다.

나언은 “너 해은 언니 좋아?”라고 물으니 현규는 “좋지. 근데 너무 안타까워. 너무 잔인한 것 같아, 규민이 형이.”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네 사람은 해은과 규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7년 동안 연애를 한 만큼 쉽게 정리될 수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해은과 나연이 찾아왔는데, 지연과 나언은 그동안 해은이 규민의 차가운 면모에 눈물을 많이 흘렸기 때문에 해은의 상태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은은 “그냥 좀 알았어. 이제 걔의 마음을. 아까 얘기하고 나서 진짜 마음을 정했어.”라고 말했다.

현규는 “에이, 어떻게 하루 만에 (관계 정리가) 끝나?”라고 말하자,해은은 “아니. 걔 마음을 알겠어. 그냥 나 혼자 그냥 진짜 삽질하고 있었던 것 같아. 나는 (규민의 마음이) 흔들릴 수 있을 줄 알았지.”라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희두는 “흔들고 싶었어?”라고 붇자 해은은 솔직하게 그렇다고 말하면서 “그랬으니까 포기 안 했지”라고 말했다.

지연과 현규는 해은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자 해은은 “행복하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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