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까지만 해도 있었던 명절의 악습 수준(+사진, 상황)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시선을 모았다.
글쓴이 A씨는 “어릴 때까지만 해도 있었던 명절 악습”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자 다들 먹자”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명절(名節)은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축일을 일컫는 말이다.
명절이라는 말의 유래는 농가월령가에서 “북어 쾌 젓조기로 추석 명일 쉬어보세”라고 나온 것에서 “명일”이라는 말이 “명절”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어느 나라나 민족에게 있어서 의미가 있는 날들로 전통적으로 지켜오는 날들이 명절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농경민족의 전통으로 거의 매달 명절이 있었지만 을미개혁,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과 그 기간 사이의 근대화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명절들이 이름만 남거나 사라졌다.
오늘날에는 설날과 추석만이 국가지정 공휴일로 쉬는 전통적인 명절로 남아있다.
북한에서는 설과 추석 외에 정월 대보름과 청명도 아직 휴일이라 존재감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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