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하고 가스와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극락인 약(+사진)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수 많은 댓글을 남겼다.
작성자 A씨는 “속 더부룩하고 가스 찰 때 직빵인 약 모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다양한 약들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써내렸다.
A씨는 “1. 카베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체증은 식도에 음식이 걸려 잘 내려가지 않거나,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는 증상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며 질병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질병이 아니고 증상이다.
체하게 되면 정도에 따라 기력•활동력 저하, 두통, 식은땀, 복통, 설사,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 몸살, 구토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식도에 걸린 음식물이 식도 주변의 기관들을 압박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생긴다.
증세 중에서 가장 골칫거리로 꼽히는 것은 두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트림이나 메슥거림은 대충 참을 수 있으나, 급체로 인해 두통이 생길 경우 한쪽 관자놀이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강한 편두통 증세가 느껴진다.
이 두통은 상당히 강렬하고 오래 가는지라 대략 4~6시간은 계속 누군가가 관자놀이에 짱구 엄마식 체벌로 감자먹이기를 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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